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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경험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빌딩을 경험하다 SEOUL SKY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있는 버즈 칼리파라는 빌딩이라고 하지요.

코로나 때문에 세계여행을 가지는 못하지만, 

도심의 높은 빌딩을 한국에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잠실의 롯데월드타워가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이제는 한국의 랜드마크처럼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이곳 타워에는 특급호텔 '시그니엘' 호텔도 있어서

호캉스를 즐기시며 도심의 경관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1박에 약 100만원 수준)

 

하지만, 이 빌딩의 최고층에는 마천루 최고높이에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와 카페, 라운지 등이 있는데요, 바로 SEOUL SKY 입니다.

 

입장료는 27,000 원 입니다만, 여러가지 할인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약 15,000~19,000 원 근처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야놀자 및 여러 티켓 할인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7월에는 백신접종자에 한해 1+1 행사를 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구요.

저희는 4인 가족 할인 76,000 원으로 입장했습니다.

 

롯데월드타워는 주차요금이 엄청나죠. 서울스카이 티켓을 구매하면

주차할인권을 줍니다. (무료주차가 아니고 주차할인권입니다) 

4시간까지 할인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티켓은 전자티켓으로 발급되고,

문자나 카톡으로 받은 티켓을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러 가는 길에는 여러가지 소개 자료들이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들을 모아놓은 화면도 있네요.

롯데월드타워도 한국의 랜드마크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듯 합니다.

엘레베이터는 2대가 운영중입니다.

지하2층에서부터 120층까지 한번에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인데요

올라가는 속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엘레베이터가 도착하여 내리는 곳에서 짧은 영상을 보게 되는데요,

영상 끝에 감탄할 만한 멋진 광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직접 경험해보시길.

 

맨 처음 보이는건 이런 정원입니다.

이날은 구름이 좀 있어서 시야가 좋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경관은 너무나 멋졌습니다.

아래의 사진에 비행기가 보이시나요

비행기가 우리보다 낮은 높이로 날아가고 있었답니다.

높이를 새삼 실감하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발 아래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정말 발 아래를 보면 까마득한 높이에 발끝이 저릿저릿 합니다.

다들 유리쪽은 안밟으려고 하더라구요 ㅋ

120층부터 123층까지 전망대가 있구요

외부로 나가서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123층 최고층에는 라운지가 있고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120층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엘레베이터와 

엘레베이터 안에서의 볼거리도 멋지구요

멋진 서울의 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서울 스카이

 

꼭 한번 들리셔서 경험해보세요